[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한기주가 OST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한기주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JTBC 월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의 여섯 번째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한기주가 부른 '눈이 기억하는 사람'은 마음 속 깊은 곳에 누구도 알지 못하게 숨겨놓은 상처를 가졌던 캐릭터 도준(변우석 분)의 마음을 애달픈 오케스트라 선율과 한기주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더욱 애절하게 표현해낸 곡이다.

한기주는 지난 2017년 3월 그룹 어썸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솔로로 시작을 알렸다.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공승연 분)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사진=앰프 라이브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