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숙원사업인 서울시 장충동 전통한옥호텔 건립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돼 10년 동안 서울시의 최종 허가를 남겨두고 표류해 왔다.

22일 서울시와 호텔업계에 따르면 제17차제건축위원회에서 호텔신라 한옥호텔 건립 사업 건축심의를 통과됐다.

호텔업계는 조만간 관할청인 서울시 중구청으로부터 호텔신라가 건축허가를 받으면 올해 안에도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호텔신라 한옥호텔사업은 현재 장충동 신라호텔 안에 있는 땅에 지하 3층~지상 2층 높이의 한옥호텔과 그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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