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보스웰리아’ 화제
‘보스웰리아’ 섭취방법 및 부작용은?
‘보스웰리아’가 화제다./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창욱 기자] ‘보스웰리아’가 화제다.

보스웰리아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향신료이자 건강식품으로 이 식물은 수천 년 전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로마와 인도 문명’이 번창하던 시기에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막의 진주'라고 불리는 보스웰리아는 채취할 수 있는 양은 1년에 350g 정도로 귀하지만 그 만큼 효능도 뛰어나다.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프랑킨세스' 나무 진액을 채취한 알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향'이라 불렀으며,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을 돋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소개돼 있다.

보스웰리아는 관절 통증 감소 및 연골 기능 유지에 효능이 있다.

또한 체내 유해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붓기를 감소시키는 데에도 탁월하며 퇴행성 관절염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등 면역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보스웰리아는 보통 가루나 캡슐 형태로 섭취하는데, 하루 4g 이상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와 메스꺼움, 구토, 설사, 피부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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