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생활' 첫 녹화를 한 소감을 전했다.

장성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라는 선을 넘다"라고 말하며 지상파까지 진출했음을 알렸다.

그는 "첫 녹화하러 왔는데 KBS는 공기도 맑고 식구들도 참 친절하시네요. 소중한 기회를 주신 모든 KBS 식구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KBS의 S가 성규의 약자로 기억되는 날까지 달릴게요"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KBS 관계자에 따르면 장성규가 MC로 출연하는 '슬기로운 어른이생활'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장성규 외에도 치타, 댈님, 미주, 럭키, 알베르토 등이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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