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윤사랑]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 2주년을 맞은 배우 신주아가 결혼 초 ‘악플 공격’에 힘들었던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주아는 지난해 7월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지금의 남편은 우연히 식사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이라며 “운명 같은 만남”이었다고 회고했다.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은 태국의 유력 페인트 업체 회장의 자제로 재력으로 유명했던 터, 신주아의 결혼 소식에 추측성 악플이 달리기도 했다. 당시 신주아는 “’한국에서 안 풀리니 태국으로 팔려갔다’는 말이 가장 가슴에 꽂힌 말”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신주아는 결혼 2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하며 여전히 ‘달달 신혼’임을 인증했다.

윤사랑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