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자료=현대건설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현대건설은 다음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홍은동 338-5번지)을 통해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23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8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세대수는 ▲59㎡A 163세대 ▲59㎡B 23세대 ▲72㎡A 30세대 ▲72㎡B 147세대 ▲84㎡ 19세대 등이다.

백련산을 품은 서울 대표 힐링 주거지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백련산 산책로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불광천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도 주변에 위치해 사시사철 자연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사립명문 명지초, 충암초 및 홍연초를 비롯 명지중·고, 충암중·고 등 서대문 명문학군이 조성되어 있으며 또한 학교 주변으로 학원들도 밀집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인접하며, 내부순환도로와 가좌로, 통일로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다. 서울시립 은평 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1km 안팎에 대림시장과 이마트(은평점) 등 쇼핑시설이 있다.

반경 3km 내에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및 차량 등을 이용해 쉽게 상암동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 노선이 구성되어 있어 홍대입구, 신촌, 마포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더욱이, 단지 옆으로 이미 ▲백련산 힐스테이트 1차(1106세대) ▲백련산 힐스테이트 2차(1148세대) ▲백련산 힐스테이트 3차(967세대)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963세대) 등 총 4184세대가 입주해 있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가 준공되면 백련산 힐스테이트 1~4차와 함께 4800여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59㎡, 72㎡, 84㎡ 타입 구성으로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 84㎡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한다. 

또한, 세대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평면, 가구 선택제(유상) 등을 제공해 세대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 주방 측면에는 오픈장을 추가해 협소한 주방공간의 단점을 보완하며, 추가적으로 소셜키친(다이닝존 평면옵션), 수납&학습공간 강화형 등 기본 구조를 활용한 차별화된 맞춤옵션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앱에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관 안심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통로구역),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 자동 주차 위치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스마트폰 키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백련산을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친환경 시스템, 조경시설을 적용한 서울 대표 힐링주거지로써 DMC, 광화문,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며 “서북부 주거문화를 이끄는 리딩 아파트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분양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가좌로 233, 2층에서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 홍보관에서 구체적인 청약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보관 내에 마련된 ‘청약365 체험존’을 통해 고객 스스로 청약자격 및 가점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매주 주말마다 예약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다음달 중에 개관하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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