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김종민, 문세윤, 연정훈이 합류할지 관심이다.

23일 KBS 관계자는 김종민, 문세윤, 연정훈이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대해 "결정된 바 없으며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편성과 촬영 시기 역시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박 2일'은 지난 3월 출연자 정준영의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와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방송과 제작을 멈췄다.

그러다 지난 8월 "논의 끝에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시즌4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1박 2일'이 논란을 딛고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나설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