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호텔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세종호텔이 전국 팔도의 이름난 음식들을 한자리 모았다.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팔도음식축제가 무대다.

이 기간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엘리제에서 전국 ‘팔도의 맛’을 대표하는 100여가지 별미가 마련된다. 서울ㆍ경기도의 탕평채, 오절판, 강원도 황태불고기, 메밀전, 감자 만두, 오징어 순대, 경상도 능이 아구찜, 멍게 비빔밥, 충청도 쭈꾸미 구이, 인삼 닭구이, 수삼 생채, 전라도 매생이 조개 범벅, 추어탕, 박속 낙지탕, 애호박 전병, 홍어 삼합, 새우장, 황해도ㆍ함경도의 행적, 가자미 식해, 제주도 갈치 양념구이 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한식 전문 주방장이 직접 전국을 다니며 엄선한 메뉴들로 각 지방의 특색이 오롯이 살아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 런치 4만9,000원, 디너 5만5,000원, 주말 및 공휴일 6만1,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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