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호날두 유벤투스 동료 디발라 골 넣자 오프사이드 항의?
[챔피언스리그] 호날두 유벤투스 동료 디발라 골 넣자 오프사이드 항의?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10.24 08:27
  • 수정 2019-10-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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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직후 같은 팀 동료가 팔을 드는 행동은 이례적
챔스. 지난 7월 국내에서 '노쇼' 논란을 일으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에는 같은 팀 동료를 저격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 / GIDIONIBLOG 트위터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지난 7월 국내에서 '노쇼' 논란을 일으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에는 같은 팀 동료를 저격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

24일 프랑스 현지 매체 onzemondial 등은 "호날두가 팀 동료 디발라 득점 직후 오프사이드를 부르는 듯한 행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23일 (한국시간 기준) 유벤투스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당시 매치데이3 경기 당시 후반 79분께 나왔다. 당시 1-1로 맞선 상황에서 알렉스 산드로의 중거리 슛이 키퍼에게 막혔다. 튕겨 나온 공은 전방에서 이를 노리고 달려들던 파울로 디발라 방향을 향해 흘러갔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득점을 목격한 호날두는 사이드라인 쪽을 바라보며 오른팔을 번쩍 들었다.

축구 경기 중 득점 직후 팔을 드는 행동은 일반적으로 실점을 당한 수비 측에서 부심에게 오프사이드를 주장할 때 취하는 제스처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득점 때 짜증을 내는 듯한 모습을 보인 적 있다. 그는 당시 팀 득점에는 시큰둥하거나 심지어 짜증을 내는 듯한 모습을 여러 번 보여서 팀 승리보다 개인 득점 기록을 더 중시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편 유벤투스는 이날 디발라의 멀티 골에 힘입어 모스크바에 2-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