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2019년 4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Sh수협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Sh수협은행이 23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3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2339억원, 총자산 46조 9711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65%를 달성했다. 

수협은행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3분기 평가결과 종합우수상과 준종합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완수 일산지점장과 김민홍 동탄금융센터장 등 3분기 우수영업점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포상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동빈 은행장은 남은 4분기 중점추진사항으로 ▲대출자산 증대목표 달성 ▲저비용성 예수금 증대 ▲비이자사업 이익 증대 ▲건전성 향상 및 경비절감 등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본부와 영업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남은 기간 임직원 각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과 역할을 고민하고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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