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다가오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국내에서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에 관심이 모인다.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울 이태원 등 2019년 국내 할로윈 축제 5곳을 모아봤다.

■이스케이프:사이코 서커스 코리아

'이스케이프:사이코 서커스 코리아'는 할로윈 파티의 컨셉을 입은 EDM 뮤직페스티벌로 세계 정상급 DJ와 함께 할 수 있는 할로윈 파티다.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축제는 리얼한 좀비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로 올해는 좀비 어트랙션까지 추가되어 오싹한 할로윈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귀굴체험

'한국민속촌 귀굴체험'은 산속 폐가에서 진행되는 공포 체험으로 귀신들이 미친 듯이 쫓아와 공포감을 한층 더하는 할로윈 축제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공포체험의 원조로 불리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는 밤이 되면 호러 어트랙션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고퀄리티 분장의 좀비가 등장하여 으스스한 할로윈 분위기를 더한다.

■서울 이태원

매년 10월 31일이면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로 가득 차는 이태원은 한국인지 외국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축제를 즐긴다. 이 날은 거리와 상점은 물론 할로윈데이를 기념하여 크고 작은 이벤트가 열린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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