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백성문 아리율 변호사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25일 백성문 변호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에요"라며 '#김선영아나운서' '#평생짝꿍' 등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YTN은 두 사람이 오는 11월 23일 서울 유명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뉴스 창', '뉴스 Q', 'YTN 뉴스타워', 'YTN 월드-세계 세계인',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 등을 이끌었다. 백성문 변호사는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TV조선 '사건파일24시'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