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기 사회적가치연구소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사회적가치연구소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사회적가치연구소는 최근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구현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조직의 혁신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혁신적 포용국가, 지속가능한 번영(도넛 경제모델), 국가혁신 프레임워크, 정책, 사회적 성과평가 프로세스, 사회적 가치 평가지표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협력적 조직문화와 소통, 신뢰 형성 등 사회적 가치 내재화를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

배성기 사회적가치연구소장은 "사회적 가치는 기존 조직 활동 속의 혁신활동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찾는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을 기관의 목적에 맞게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조정해 체감되는 변화의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가치연구소는 공동체 편익을 증대시키는 가치추구 공직관 및 시민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연구기관으로 기관 맞춤형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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