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다음 달 20일까지 테스터 모집, 4일간 게임성 점검
21일에 CBT 시작, 총 6종 캐릭터 즐길 수 있어
펄어비스는 자사의 액션 배틀 로얄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의 CBT(Closed Beta Test) 테스터를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 사진=펄어비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펄어비스는 자사의 액션 배틀 로얄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의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 테스터를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발전시킨 스핀오프 형태의 게임으로,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 로얄' 장르다. 특히 RPG(역할수행게임)에 액션의 재미가 한층 강화된 게임으로 신중한 스킬 사용과 스킬 적중, 회피 실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 특징이다.

'섀도우 아레나'의 CBT는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섀도우 아레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만 명이다. CBT 테스터 당첨 발표는 총 3회에 걸쳐, 다음달 11일 1차, 18일에 2차, 21일 3차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검은사막에서 플레이하던 캐릭터들을 '섀도우 아레나'에서도 즐길 수 있다. 테스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조르다인 듀카스 ▲아혼 키루스 ▲연화 ▲게하르트 슐츠 ▲사키 ▲헤라웬 총 6종이다. 

한편, '섀도우 아레나'는 다음 달 14일부터 진행하는 '지스타2019' 펄어비스 부스에서 먼저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의 공식 사이트를 오픈, 섀도우 아레나 CBT 정보와 지스타 내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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