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베스킨라빈스가 25일 할로윈 시즌에 맞춰 디즈니와 협업해 ‘몬스터 할로윈 블록팩’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몬스터 주식회사 프로젝션 램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베스킨라빈스는 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몬스터 할로윈 블록팩’은 블루베리, 피스타치오, 멜론향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이다.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반’, ‘마이크’ 캐릭터를 제품에 적용해 돋보이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케이크 2종은 마이크의 얼굴을 형상화한 ‘내친구 마이크’, ‘몬스터 주식회사 친구들’이다. ‘몬스터 주식회사 친구들’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구현했다. 케이크 받침대는 30조각 또는 50조각의 퍼즐로 제작해 놀이요소를 더했다.

베스킨라빈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몬스터주식회사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을 포함해 1만55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몬스터 주식회사 프로젝션 램프’를 3900원에 증정한다.

‘몬스터 주식회사 프로젝션 램프’는 몬스터주식회사의 ‘설리반’과 ‘마이크’를 각각 형상화한 램프로 상단에는 캐릭터의 얼굴 모양을 한 원형 무드등이 달려 있다. 하부에는 해당 캐릭터의 그림자가 투영되는 프로잭션 램프가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특별한 할로윈을 기념할 수 있도록 몬스터 주식회사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컨셉의 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평범한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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