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은 25일 제주 한 달 살기가 부담스러운 여행객을 위해 ‘열흘 살기’ 패키지 상품을 내년 1월 1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10박11일 Room Only’는 99만원, ‘퍼블릭 10회 포함 패키지’는 129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 측은 최근 제주 한 달 사기 여행객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인원 구성으로 여유로운 제주도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인 숙소를 부담 없는 기간과 가격으로 제공한다. 개슬렉스 제주 골프클럽에서 제공하는 케슬렉스 골프텔 장기 전용 숙박 객실은 34평으로 생활에 필요한 각종 가전제품과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침구교체와 청소 등 기본적인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캐슬렉스 제주 관계자는 “항상 제주를 방문해주시는 여행객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을 찾아 좀 더 합리적이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한 달 살기’ 상품은 유지하면서 추가로 ‘열흘 살기’ 패키지를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올 가을 제주 캐슬렉스 인근 은빛 ‘새별오름’과 겨울 빨간 동백꽃이 어우러진 ‘카멜리아 힐’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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