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45 조제 알도 vs 말론 모라에스 ‘확정’… 페트르 얀 vs 페이버 추가
UFC 245 조제 알도 vs 말론 모라에스 ‘확정’… 페트르 얀 vs 페이버 추가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0.27 12:15
  • 수정 2019-10-27 12:22
  • 댓글 0

UFC 조제 알도, 밴텀급 데뷔전서 랭킹 1위 상대
UFC 모라에스, 모이카노와 다른 결과 낼지 기대
페트르 얀 vs 유라이어 페이버 대진도 합류
UFC 245에서 맞대결하는 밴텀급 랭킹 1위 말론 모라에스(왼쪽)와 UFC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 /UFC 트위터
UFC 245에서 맞대결하는 밴텀급 랭킹 1위 말론 모라에스(왼쪽)와 UFC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 /UFC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33)가 마침내 밴텀급 데뷔전에 나선다. 상대는 랭킹 1위 말론 모라에스(31)다.

UFC는 27일(한국 시각) 소셜미디어로 조제 알도와 말론 모라에스가 12월 열리는 UFC 245에서 맞대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UFC 입성 뒤 페더급에서만 14경기를 소화한 알도는 5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1)에게 패하고 밴텀급 전향을 예고했다.

체중 감량에 무리가 따를 거라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의 만류에도 알도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 애초 계획은 밴텀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32)를 만나는 거였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모라에스와 맞대결에 합의했다.

알도가 모라에스를 이기면 타이틀전에 직행한다. 모라에스와 일전은 알도의 밴텀급 경쟁력을 확인할 가장 좋은 매치다.

모라에스는 같은 브라질 국적 전설적인 파이터와 대결로 인지도 높일 기회를 얻었다. 알도가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페더급에서와 같은 파괴력을 보일지는 아직 알 수 없기에 계속 밴텀급서 활동한 모라에스에게 유리한 면이 있다.

이미 브라질리언 후발 주자 헤나토 모이카노(30)가 알도에게 도전했다가 쓰라린 패배를 당한 전례가 있어 모라에스로서는 신중한 전략이 필요하다.

UFC 245 밴텀급 대진에 합류한 페트르 얀(왼쪽)과 유라이어 페이버. /UFC 트위터
UFC 245 밴텀급 대진에 합류한 페트르 얀(왼쪽)과 유라이어 페이버. /UFC 트위터

UFC 245에 또 다른 밴텀급 빅매치가 찾아온다. 랭킹 4위 페트르 얀(26)이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 유라이어 페이버(40·13위)와 경기한다. 

최근 흐름을 보면 얀에게 유리한 대진으로 보이지만, 경험과 관록으로 무장한 베테랑 페이버가 신예에게 클래스를 증명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다. 얀은 지난해 ‘정찬성 제자’ 손진수(26)와 맞대결 뒤 5연승을 내달리며 빠르게 성장한 밴텀급 초신성이다.

UFC 245는 12월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메인 이벤트는 카마루 우스만(31)과 콜비 코빙턴(31)이 펼칠 웰터급 타이틀전이다.

코메인 이벤트도 타이틀전이다. 맥스 할로웨이(28)와 볼카노프스키가 맞대결한다. 이에 앞서 열리는 경기도 타이틀전이다. 아만다 누네스(31)와 저메인 데란다미(35)가 여성 밴텀급 타이틀을 놓고 운명의 일전을 벌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