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토르 232 더글라스 리마, 로리 맥도날드에 판정승… 웰터급 월드 그랑프리 우승
벨라토르 232 더글라스 리마, 로리 맥도날드에 판정승… 웰터급 월드 그랑프리 우승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0.27 13:50
  • 수정 2019-10-27 13:50
  • 댓글 0

리마, UFC 출신 맥도날드 꺾고
벨라토르 웰터급 타이틀 탈환
지난해 6월 1차전 패배도 설욕
벨라토르 232에서 더글라스 리마(사진)가 로리 맥도날드를 제압하고 웰터급 타이틀을 탈환했다. /벨라토르MMA 트위터
벨라토르 232에서 더글라스 리마(사진)가 로리 맥도날드를 제압하고 웰터급 타이틀을 탈환했다. /벨라토르MMA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벨라토르 웰터급 파이터 더글라스 리마(31)가 로리 맥도날드(30)를 꺾고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웰터급 월드 그랑프리 우승 영예도 안았다.

리마는 27일(한국 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언카스빌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벨라토르 232 메인 이벤트 웰터급 월드 그랑프리 결승전 및 웰터급 타이틀전에 출전해 로리 맥도날드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유효 타격에서 앞서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간 리마는 주특기인 낮은 레그킥과 그라운드 게임을 적절히 활용하며 맥도날드를 위기에 빠트렸다.

챔피언 맥도날드가 다소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리마의 공격 본능이 좀 더 살아났다. 리마는 지난해 6월 1차전(판정패)에서 맥도날드를 괴롭힌 레그킥 빈도를 줄이고 카운터 펀치와 테이크다운 디펜스 위주 전략으로 재미를 봤다.

리마의 지능적인 경기 운영에 맥도날드도 혀를 내둘러야 했다. 테이크다운은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 과정에서 안면에 많은 펀치를 허용했다.

리마는 5라운드 종료 3-0(49-46, 50-45, 50-45)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맥도날드에게 빼앗긴 웰터급 타이틀을 되찾았다. 아울러 월드 그랑프리 우승 벨트까지 석권했다. 다음 경기부터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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