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사진 앞줄 오른쪽 5번째) 및 소선호 봉사단장(사진 앞줄 오른쪽 7번째) 등 임직원 봉사단 일동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농가에서 진행된 'NH농협리츠운용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에서 일손돕기 작업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리츠운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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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리츠운용이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농협리츠운용은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5일 가을 수확철을 맞이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출범한 임직원 봉사단 '손이 되어 드림(Dream)'은 이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수확하지 못한 콩 타작을 도우는 한편, 다음해 농사를 위해 밭에 거름을 주는 등 일손을 거들었다. 더불어 인근 도마리 마을을 방문해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수 농협리츠운용 대표는 "농협의 뿌리인 농촌·농가의 풍요로운 미래를 제공하는데 NH농협리츠운용도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소선호 봉사단장은 "봉사단 출범을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봉사단원들과 함께 농심(農心)을 품고 농촌·농가에 먼저 다가가는 범농협 계열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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