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버풀] 손흥민, 해리 케인 선제골 발판 ‘중거리슛’… 토트넘 1-0 리드
[토트넘 리버풀] 손흥민, 해리 케인 선제골 발판 ‘중거리슛’… 토트넘 1-0 리드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0.28 01:50
  • 수정 2019-10-28 02:19
  • 댓글 0

[토트넘 리버풀] 손흥민 전반 1분 슈팅으로 케인 선제골 도와
토트넘, 리버풀 원정서 예상 꺠고 선제골
[토트넘 리버풀] 해리 케인(왼쪽)이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트위터
[토트넘 리버풀] 해리 케인(왼쪽)이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7)이 리버풀 FC와 경기에서 전반전 시작 1분 만에 존재감을 발휘하며 선제골 발판을 마련했다.

토트넘 손흥민은 28일(한국 시각)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26) 아래 왼쪽에 배치된 손흥민은 중앙 델레 알리(23), 오른쪽 크리스티안 에릭센(27)과 2선에서 호흡을 맞췄다.

발끝이 빛난 건 전반전 1분이 흐른 때였다. 순간적인 역습으로 박스 오른쪽까지 올라온 손흥민은 머뭇거리지 않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수비수 머리 맞고 굴절된 공이 리버풀 알리송 베커(27) 골키퍼 키를 넘겨 골대 왼쪽 상단을 맞혔다.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사실상 도왔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리버풀]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사실상 도왔다. /토트넘 트위터

알리송 앞에 있던 케인이 골대 맞고 나온 공을 머리로 받아 넣어 귀중한 선제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이 90%를 만든 골과 다름없었다.

토트넘이 열세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선제 득점하며 리그 1위 리버풀 원정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다.

손흥민에게는 리버풀전이 특별한 기회로 다가온다. 23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202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유럽 무대 통산 121골째를 기록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차범근(66)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국인 유럽 리그 최다골을 넘어선다. 최근 흐름이 좋아 리버풀전에서 골을 넣을 거라는 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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