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DGB금융그룹과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26일일부터 27일 양일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탐험대’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역사탐험대’는 대한민국을 지켜온 대표적인 기록인 독립운동과 6·25전쟁 역사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선열들이 국가를 위한 헌신의 감사함을 직접 체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탐험대에는 7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6·25의 기록이 보존된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6·25를 모티브로 육군본부가 기획한 뮤지컬 ‘귀환’, 정동길 일대의 독립운동 기록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이어지는 탐방활동에 참여했다.

김태오 회장은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나라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뜻깊다”며 “DGB금융그룹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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