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티] 한국, 2019 U-17 월드컵 1차전서 아이티에 2-1 신승
[한국 아이티] 한국, 2019 U-17 월드컵 1차전서 아이티에 2-1 신승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0.28 10:01
  • 수정 2019-10-28 10:05
  • 댓글 0

엄지성 최민서 연속골
한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9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이티에 2-1 승리를 따냈다. /대한축구협회
한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9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이티에 2-1 승리를 따냈다. /대한축구협회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두고 조별리그 일정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한국은 28일(한국 시각) 브라질 고이아니아에 자리한 에스타지우 다 세히냐 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 대회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전에만 두 골을 넣어 여유롭게 후반전을 맞이한 한국은 정규 시간 종료를 앞두고 추격골을 허용해 한 골 차로 따라잡혔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한국이 아이티를 제압하고 승점 3을 따냈다.

선제골은 전반 25분에 터졌다. 측면 미드필더 엄지성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한국의 대회 첫 번째 골을 뽑아냈다. 두 번째 골은 전반 41분 대표팀 에이스 최민서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은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골 결정력에서 번번이 아쉬움을 보이며 득점이 무산됐다.

수비 집중력이 떨어져가던 후반 43분 아이티에 일격을 당했다. 카를 상트에게 중거리슛으로 추격골을 허용했다. 추가 시간으로 3분이 주어졌고 한국은 아이티의 총공세를 막는 데 주력했다.

아이티의 막판 공격을 막아낸 한국은 2-1 승리 마침표를 찍었다. 브라질 더위 속에서도 90분 내내 활동적이고 빠른 역습으로 아이티를 압도하며 다음 경기 전망을 밝혔다.

한국은 31일 프랑스, 다음달 3일 칠레를 상대로 각각 조별리그 2, 3차전에 나선다.

한편 같은 조 프랑스도 칠레를 2-0으로 꺾고 승점 3을 얻어 조 1위에 올랐다. 골 득실에서 밀린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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