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단과 선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그리드워크에서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통운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CJ대한통운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꿈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선동초등학교 아동 40여명을 초청해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꿈키움 프로젝트’는 2017년에 시작해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모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3라운드에는 경기도 광주초월초등학교 학생들과 한사랑장애영아원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교통박물관 관람 ▲레이싱카 관람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레이싱 선수들과의 팬미팅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슈퍼레이스에 직접 와볼 수 있다니 꿈만 같다”면서 “팬미팅 때 만났던 선수가 경기에서 꼭 이기길 응원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성장하는 아동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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