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틴 발데라바노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그룹장(가운데)이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광고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씨티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 문래동 소재 신사옥 영시티에서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이번 광고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영상이나 광고이미지 그리고 광고카피 형식으로 출품작을 응모 받아 진행됐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최고 1000만원의 상금을 포함해 총 2700여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광고이미지, 광고카피 부분에 총 418건이 응모됐으며 뮤직비디오 형식의 '그래서 나 다시 해'를 제작한 안용진 씨가 영상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 광고이미지 부문에서는 '쇼핑이 가벼워졌다'를 출품한 강진만 씨가, 광고카피 부문에서는 황병주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종 순위는 창의성, 흥미성, 정보의 정확성, 전달력을 기준으로 결정됐으며 영상부문 수상작들은 한국씨티은행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의 입장에서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의 혜택과 장점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는 한편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씨티 글로벌월렛 체크카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 등 해외 직구 시즌을 맞아, 직구 포함 해외결제 시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2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이벤트 기간 중 누적 해외사용액이 700달러 이상이면 7만원, 500달러 이상이면 5만원, 300달러 이상이면 3만원의 쇼핑지원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누적 해외사용액이 1000달러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쇼핑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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