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함연지, 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SBS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식품기업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뮤지컬배우인 함연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구라는 함연지를 소개하며 “서장훈보다 돈이 많다”고 말했다. 김숙은 “제가 아는 중에 제일 부자 오빠가 서장훈인데, 더 부자?”라며 호기심을 나타냈다. 이에 김구라가 “함연지는 재벌 라인이고, 서장훈은 자수성가”라고 설명하자 함연지는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웃음을 보였다.

함연지는 6년 연애 후 결혼한 ‘3년 차 유부녀’임을 밝혔다. 함연지는 “제가 성격이 급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로 ‘연예계 금수저’로 알려져 있다. 함연지의 남편은 민족사관고 출신으로 함연지와 동갑내기다. 명문대 졸업 후 금융권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둘은 고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갔다. 함연지는 대원외고를 졸업했다. 서울과 홍콩을 사이에 둔 장거리 연애 끝에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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