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26득점·그린 트리플더블' 골든스테이트, NOP 잡고 시즌 첫 승
[NBA] '커리 26득점·그린 트리플더블' 골든스테이트, NOP 잡고 시즌 첫 승
  • 심재희 기자
  • 승인 2019.10.29 11:44
  • 수정 2019-10-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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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커리와 그린의 좋은 활약으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AFP 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가 커리와 그린의 좋은 활약으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커리가 슈팅 후 포즈를 취하는 장면. /AFP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커리 끌고, 그린 받치고!'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에 진출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올 시즌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펼쳐진 2019-2020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원정 경기에서 134-123으로 승리했다. 2쿼터에만 45득점을 터뜨리는 막강화력을 과시하며 리드를 잡았고, 후반전에도 줄곧 앞선 끝에 승리를 챙겼다.

스테판 커리(31·191cm)·드레이먼드 그린(30·201cm) 쌍포가 폭발했다. 커리는 31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26득점 11어시스트 3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10개를 시도해 4개 성공했고, 자유투 4개를 얻어 모두 넣었다. 골든스테이트가 67-55로 앞선 2쿼터 32초를 남긴 상황에서 9m 3점포를 작렬하기도 했다. 그린은 16득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뉴올리온스는 브랜든 잉그램(22·206cm)이 27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2, 3쿼에 골든스테이트 공격을 막지 못하며 개막 후 4연패 늪에 빠졌다. 4쿼터 가비지 타임에 벤치 멤버들이 많은 득점을 올렸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