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명지대학교 1963년 '명지대학'으로 승격
명지대학교. / 명지대학교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9일 '명지대학교'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했다.

이날 명지대학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명지인재전형) 1단계 합격자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한편 명지대학교의 전신은 1948년 재단법인 무궁학원을 인가받은 '서울 고등가정학교'다. 이어 1952년 '근화여자초급대학'으로 개편했고, 1955년 '서울여자초급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1956년에는 동대학을 폐지하고 2년제 남녀공학인 '서울문리사범대학'을 설치했다.

1962년 '서울문리실과대학'으로 개편했으며, 1963년 10월 '명지초급대학'으로 개칭, 12월 4년제인 '명지대학'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에 대학본부를 용인캠퍼스로 이전하고, 같은 해 9월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2011년 기준 용인과 서울 2개 캠퍼스에 10개 대학원(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사회교육대학원, 산업대학원, 교육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기록과학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부동산유통경영대학원, 국제대학원), 9개 단과대학(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법과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예술체육대학, 건축대학, 방목기초교육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소로 교책중심연구소, 대학부설연구소, 특수연구소 산하에 인문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소, 경제경영연구소, 자연과학연구소, 산업기술연구소, 공학교육연구소 등이 있다.

부속기관으로 도서관, 박물관, 전산정보원, 명지미디어센터, 국제교류원 등이 있다. 법인관계교육기관으로 명지전문대학, 명지고등학교, 명지중학교, 명지초등학교, 명지유치원 등이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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