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는 왜 “하빕이 퍼거슨 이긴다”고 했을까
UFC 코너 맥그리거는 왜 “하빕이 퍼거슨 이긴다”고 했을까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0.30 20:25
  • 수정 2019-10-30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FC 코너 맥그리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승리 예측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위)는 9월 UFC 242에서 더스틴 포이리에를 꺾고 UFC 라이트급 2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UFC 에스파뇰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코너 맥그리거(31)가 흥미로운 전망을 내놓았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가 랭킹 2위 토니 퍼거슨(35)을 이긴다고 예상했다.

맥그리거는 최근 러시아에서 연 위스키 프로모션 기자회견에서 ‘하빕과 퍼거슨이 맞대결하면 누구를 승자로 꼽겠냐’는 질문에 망설지 않고 “하빕”이라고 답했다.

하빕과 달리 퍼거슨이 경기 중 빈틈을 많이 노출한다는 게 이유였다. 맥그리거는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되겠지만 하빕이 이기리라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퍼거슨 역시 대단한 파이터다. 매우 강하다”면서 “하지만 빈틈을 보인다. 고꾸라지기도 하고 가드가 열리기도 한다. 작은 파이터에게 그라운드 주도권을 내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9월 UFC 242에서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UFC 트위터

그러면서도 “명심해야 할 사실은,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빕과 퍼거슨은 이듬해 맞대결이 유력하다. 퍼거슨을 제외하면 하빕의 3차 타이틀 방어전 상대가 마땅치 않다. 맥그리거와 더스틴 포이리에(30) 모두 하빕에게 도전했다가 패했다.

랭킹 4위 저스틴 게이치(31)와 5위 도널드 세로니(36)는 명분이 없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