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국내 커피전문점들이 자사의 한정판 다이어리를 증정하거나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구매욕을 자극하는 2020 카페 다이어리 라인업과 득템법을 정리해봤다.

■스타벅스

스타벅스의 플래너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다이어리 브랜드인 몰스킨과 협업하여 그린, 라이트 블루, 퍼플, 핑크 총 4가지의 색상 별로 디자인과 내지, 크기, 커버 소재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그린과 라이트 블루 2종은 판매용이다. 득템 방법은 시즌음료 3잔포함 총 17잔의 음료를 마시거나 3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리스

할리스 플래너는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어 출시 전부터 디즈니 마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출시 예정일은 11월 1일이다.

■탐앤탐스

탐앤탐스는 모노톤의 ‘블랙 세트’와 컬러풀한 ‘화이트 세트’로 구성하여 한 세트당 4권으로 분권해 분기에 맞춰 1권씩 노트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을 내놨다. 득템 방법으로는 미션음료 5잔포함 총 10잔의 음료를 마시거나 1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카페베네

카페베네는 국내 인기 캘리그라피 작가 ‘굳세나’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기념일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낸 특별한 이미지를 다이어리에 담았다. 득템 방법으로는 신메뉴 1잔포함 총7잔의 음료를 마시거나 1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

최근 20, 30대 트렌드로 자리 잡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족’을 위해 음료와 베이커리 모양의 와펜을 탈부착하며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제작됐다. 득템 방법으로는 이벤트 기간 이디야 카드를 구매하면 된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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