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파주 관광 대표 축제인 '제 2회 퍼스트가든 할로윈 페스티벌'이 수만 명의 인파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퍼스트가든 할로윈 페스티벌은 신규 콘텐츠가 더욱 늘어나며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일 개막에는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할로윈 의상 뽐내기 대회가 열렸다. 12일 의상 뽐내기 대회에서는 100여 명이 참여해 댄스, 런웨이 워킹 등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축제 2주차인 19일에는 마술공연과, 갤럭시 판타지 불빛 축제등으로 퍼스트가든을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주 26일에는 할로윈 의상 뽐내기 대회의 마지막 피날레 수상과 함께 국내 최초 라바 어린이 디제이 페스티벌과 마술쇼 공연으로 축제의 끝을 장식했다.

이번 할로윈 페스티벌에 관해 퍼스트가든 관계자는 "퍼스트가든의 시즌별 축제는 파주 대표 축제인 만큼 이번에도 가족과 연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부모님과 동행한 분들에게는 세대교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할로윈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친 퍼스트가든은  올 12월 '샌타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새롭운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퍼스트가든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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