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2019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성료
경륜경정총괄본부 2019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성료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0.31 21:00
  • 수정 2019-10-31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성공적으로 마쳐
2019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통과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2019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통과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주최 2019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회는 경북 영주시에서 출발해 충북 예천군, 문경시, 단양군 일원을 지나 다시 영주시로 돌아오는 코스로 이뤄졌다. 총거리 121.9㎞, 상승고도 2216m 산악도로를 6시간 이내에 들어와야 하는 규정(컷인)이다. 접수 시작 14분 만에 참가자 2100명이 지원한 대회에는 총 1966명(남자 1751, 여자 215)이 참가했다. 이 중 1398명(남자 1272, 여자 126)이 6시간 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해 컷인율은 73%로 지난해 56%와 비교해 17% 올랐다. 안전을 고려해 그동안 난코스로 지적받은 옥녀봉을 빼 코스를 재설계하고 참가자들이 대회를 위해 많은 연습을 한 결과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판단했다. 남자 중엔 윤중헌 씨가 3시간32분40초로 가장 빨리 완주해 1위를 거머쥐었다. 박종일 씨가 3시간38분39초, 김원 씨가 3시간42분6초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여자 참가자 중에서는 강민정 씨가 3시간58분58초로 1위를 차지했다. 2, 3위는 각각 김수정(3시간59분04초), 김미소(4시간 2분 41초) 씨에게 돌아갔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백두대간 그란폰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회 준비하며 책임감도 많이 느꼈다”며 “큰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대회를 마쳐 기쁘다. 2020년에는 올해보다 나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