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U2 대표곡 With Or Without You
아일랜드. / U2 공식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아일랜드 출신 밴드 보컬 닐이 U2 목격담을 공개했다.

31일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로 출연한 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닐은 "10년 동안 활동했는데 한국 팬이 아직 없다. 이름을 알리기 위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밴드 멤버들이 합주 연습 열심히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호스트 닐의 30년 지기 친구들 음식에 관심이 많은 셰프 다니엘, 남다른 친화력으로 열심히 소통하는 회계사 다라, 계획하는 걸 좋아하는 플랜맨 바리가 소개 되었다. 이후 아일랜드 3인방은 "아주 오랜만에 제대로 여행가는거 같다. 색다른걸 해볼 수 있을거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닐은 "걱정 많이 된다. 술을 많이 마신다. 아침에 식탁에서 잘거 같다"라며 걱정했다.

닐은 아일랜드의 특징으로 ‘음악’을 꼽았다. 닐은 "영화 '원스'가 우리 대학교를 배경으로 찍은 영화다"고 밝혔다. 이어 "U2 밴드가 유명한데 난 공연장이 아닌 길거리나 술집에서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일랜드 출신 U2는 With Or Without You 등의 명곡을 부른 밴드로 유명하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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