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경마 기수 ‘농협중앙회장배’ 우승… “2020년 4연패 도전”
김용근 경마 기수 ‘농협중앙회장배’ 우승… “2020년 4연패 도전”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1.01 13:29
  • 수정 2019-10-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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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018년에 이어 3연패
10월 27일 ‘농협중앙회장배’에서 우승한 김용근 기수. /한국마사회
10월 27일 ‘농협중앙회장배’에서 우승한 김용근 기수. /한국마사회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김용근 기수(37ㆍ프리)가 롤러블레이드(2세, 수, 한국)와 함께 지난달 27일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6회 ‘농협중앙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2018년에 이은 3연패다.

김 기수는 이날 최강팀을 4마신(약 9.6m)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유독 ‘농협중앙회장배’와 인연이 깊다. 2017년 ‘농협중앙회장배’는 김용근 기수가 부경에서 서울로 활동지를 옮긴 후 처음으로 우승한 대상경주였다.

당시 암말 피케이파티와 함께 내로라하는 수말 문학치프, 오피세븐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해 이적에 따른 부진을 극복했다. 2018년엔 왕벚꽃과 함께 ‘농협중앙회장배’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2세마와 눈부신 호흡을 자랑했다.

김 기수는 “매년 경주마 운이 좋았다”며 “2020년 4연패에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