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롯대백화점은 1일 전국 점포에 입점한 음식점 중 410개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위생 우수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유통업계 최다 수준이다.
식약처는 2017년 5월부터 ‘위생 등급제’를 운용하고 있다. 음식점에서 자율적으로 인증을 신청하면 식약처가 각 업체의 작업장 설비와 식재료의 위생, 개인위생 등의 상태를 평가해 등급을 매기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자발적으로 위생 등급제 평가를 신청해 전국 지점 내 410개 매장이 인증을 받아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연말까지 100여개 음식점의 추가 인증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연 기자 hoyeon5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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