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강형욱, 아내 미국계 혼혈인으로 알려져 화제
KBS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개통령 강형욱이 미모의 아내 미국계 혼혈인 수잔 엘더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해피투게더4’에서는 ‘개는 훌륭하다’ 특집에서는 방송인과 이경규,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은 아내 사진을 공개했고 “아내분이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더라”는 질문에 “지금 더 예쁘다”고 답하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강형욱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강형욱은 “그 때는 무료로 훈련클럽이 많이 있었다. 버스킹 같이. 거기에서 만났다. 아름다우셔서 강아지 훈련하는 방법도 더 자세히 말씀 드리고 별로 안 아픈데 아픈 것 같다고. 개 살짝 뾰루지 나면 큰일 났다고 해서 (만났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아내에게 받은 상담료가 처음으로 받은 돈이었다”면서 “친해져서 치킨을 사먹었는데 제가 산다고 하니까 자기가 내면서 ‘당신 돈 받아도 될 정도의 강연이야’ 하더라. 아내가 당시 미국에서 와서 돈이 60만 원 정도밖에 없었는데 18만 원을 내게 줬다”고 했다. ”그게 처음으로 받은 돈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10년 결혼 2017년 결혼 7년 만에 아들 주운이를 얻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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