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 난적 원주 DB 꺾고 3연패 탈출
프로농구 서울 삼성, 난적 원주 DB 꺾고 3연패 탈출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11.02 21:00
  • 수정 2019-11-02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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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득점 올린 삼성의 미네라스. /KBL 제공
27득점 올린 삼성의 미네라스. /KBL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기세 등등한 원주 DB를 연장 접전 끝에 제압했다.

삼성은 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7득점을 폭발한 미네라스의 활약을 앞세워 100-9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안방에서 난적 DB를 물리치며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순위는 9위에서 7위로 도약했다. 반면 DB는 공동 선두를 질주하다가 3위로 밀렸다.

서울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디펜딩챔피언' 울산 현대모비스에 91-86으로 이겼다. SK는 지난달 25일 안양 KGC인삼공사전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을 5경기째로 늘렸다. 삼성에 패한 DB를 따돌리고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첫 4연패를 기록했다. 순위도 7위에서 8위로 떨어져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크게 구겼다.

창원실내체육관에서는 홈팀 창원 LG가 안양 KGC를 76-71로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