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에버튼] 기대이하 두 팀의 맞대결, 손흥민 날아오를까
[토트넘 에버튼] 기대이하 두 팀의 맞대결, 손흥민 날아오를까
  • 심재희 기자
  • 승인 2019.11.03 23:56
  • 수정 2019-11-03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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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버튼, EPL 11라운드
토트넘-에버튼, 시즌 초반 중하위권 추락
손흥민, 토트넘-에버튼전 골 사냥
손흥민, 토트넘-에버튼 EPL 11라운드 출격. 손흥민이 3일 펼쳐지는 토트넘-에버튼 경기에서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골을 노린다. /토트넘 트위터
손흥민, 토트넘-에버튼 EPL 11라운드 출격. 손흥민이 3일 펼쳐지는 토트넘-에버튼 경기에서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골을 노린다. /토트넘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손흥민, 차범근 넘어설까?'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7)이 또 한번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에 도전한다. 3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펼쳐지는 토트넘-에버튼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차범근 전 감독이 가지고 있는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골(121골)을 넘어선다.

최근 페이스는 좋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크르베나 즈베즈다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다. 지난달 28일에는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리버풀을 상대로 두 차례 골대를 맞혔다. 득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리버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토트넘으로선 '믿을맨' 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하다. 팀의 공수가 모두 흔들린 상황에서 손흥민의 공격력이 살아나야 중상위권 재도약이 가능한다.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하면서 득점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12로 13위에 처져 있다. 3승 3무 4패로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다. 에버튼은 더 상황이 안 좋다. 3승 1무 6패 승점 10으로 17위로 미끄러졌다. 10경기에서 단 10득점밖에 올리지 못할 정도로 공격력이 약하다.

시즌 초반 위기에 빠진 토트넘-에버튼의 맞대결. 과연 '쏘니' 손흥민이 차범근 전 감독의 대기록을 깨뜨리며 토트넘에 희망의 빛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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