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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유산균,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할 경우 유산균이 풍부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4일 모유유산균 관련 키워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모유유산균은 출산한 지 한 달이 안 된 건강한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 배양한 유산균이다.
모유유산균은 혈당 감소를 돕고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할 경우 유산균이 풍부해지는 효과를 낸다.
최근 SBS '좋은 아침에서 모유유산균을 소개한 민유선 산부인과 전문의는 "모유는 엄마의 체액을 녹인 후 농축해 가슴을 통해 아기에게 주는 완전식품으로, 모유를 먹은 아기들은 뇌도 더 발달하고 면역도 더 좋고 성장 발달에도 도움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유유산균은 균이기 때문에,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과 섭취하면 안 된다. 이는 혈당 감소를 돕고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과하게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에 1일 권장량을 지켜야 한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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