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 1일 은행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은행연합회 90년사’ 발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은행연합회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은행연합회가 지난 1일 제91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90년간의 역사를 최초로 정리한 ‘은행연합회 90년사’를 발간하고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90년사’는 약600페이지에 달하는 본책을 기준으로 시대순에 따라 역사를 나열한 통사와 9개의 주제별로 역사를 재구성한 부문사로 구성됐다.

김태영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혁신이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놓는 가운데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은행연합회 90년사’가 은행들과 함께 걸어온 지난 9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맞이할 100주년과 미래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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