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두 번째 영지 '디온', 온화한 기후의 농업 지대
3D로 구현된 영지 모습, 공식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의 두 번째 영지 '디온' 공식 이미지.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엔씨소프트(엔씨)는 자사가 오는 4분기 내 출시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두 번째 영지 '디온'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두 번째 영지 '디온'은 온화한 기후의 농업 지대로, 이용자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 내 '월드맵' 메뉴의 '월드 텔레포트'를 통해 3D로 구현된 '디온' 영지를 감상할 수 있다. 

'디온성 마을'과 '크루마 탑' 등 핵심 지역 10곳의 상세 소개는 물론, 각 지역의 대표 몬스터와 NPC(Non-Player Character)에 대한 정보를 영상과 그림으로 살펴볼 수 있다.

엔씨는 디온 정보 공개와 함께 '디온 월드맵 SNS 공유', '디온에서 한 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11 프로', '구글 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증정한다. 모든 이벤트는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엔씨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리니지2M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Class, 직업),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는 사전 혈맹 결성과 미니 게임 참여도 가능하다. 미니 게임에서 모은 포인트를 사용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아데나'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들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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