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유튜버 구도쉘리와 방송인 권혁수가 브라톱 방송 논란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권혁수가 패러디했던 영상이 세간에 화제다. 유튜버 구도쉘리와 배우 나문희, 수지 등 진기명기에 가까운 패러디로 놀라움을 유발했던 권혁수의 패러디를 모아봤다.

■구도쉘리

'먹방요정'으로도 불리는 권혁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버 '구도쉘리'를 패러디 한 바 있다. 구도쉘리는 독특하고 재밌는 컨셉의 매력만점 유튜버로 최근에는 권혁수와 합동 방송을 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문희

권혁수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배우 나문희가 연기한 '호박고구마'를 패러디 해 진기명기에 가까운 성대모사와 표정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디오니소스

권혁수는 '그리스로마신화'에서 풍요의 신으로 불리는 디오니소스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외적 분장뿐만 아니라 마치 캐릭터에 빙의된 듯한 표정과 성대모사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수지

권혁수는 라이프스타일지 퍼스트룩의 창간 5주년 기념 스페셜 화보에서 수지의 화보를 완벽 구현해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 속 권혁수는 수지의 손 끝 까지 완벽 구현하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선우용녀

권혁수는 나문희에 이어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선우용녀를 패러디해 화제가 됐다. 권혁수는 선우용녀의 외모를 비롯해 당시 유행어였던 "뭐야 뭐야 뭐야"까지 완벽 빙의해 패러디계의 레전드를 새로 썼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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