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손흥민 태클, 퇴장 판정에 대한 BBC 전문가들의 반응은?
[영상]손흥민 태클, 퇴장 판정에 대한 BBC 전문가들의 반응은?
  • 박창욱 기자
  • 승인 2019.11.05 00:01
  • 수정 2019-11-04 23:28
  • 댓글 0

손흥민, 깊은 태클로 안드레 고메스 부상
BBC 패널 이언 데니스 “손흥민, 퇴장감은 아니었다”
BBC 패널 마틴 키언 “퇴장 준 것 이해되지만 퇴장감은 아냐”
BBC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퇴장을 선언한 심판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BBC 코리아 캡처
BBC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퇴장을 선언한 심판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BBC 코리아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안드레 고메스에게 태클을 한 손흥민을 퇴장시킨 심판의 판정에 BBC 전문가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영국의 대표적인 축구 분석 프로그램인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에 출연한 진행자 마크 채프먼은 '이런 태클로 퇴장당하는 일은 본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패널로 출연한 이언 데니스 기자는 "마틴 주심이 처음에는 옐로카드를 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게 옳은 결정이었다고 본다. 손흥민의 태클에 직접 부상 당한 것도 아니었다“면서 ”태클 이후 이어진 상황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해서 레드카드를 주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사고가 가진 심각성은 그대로다. 말 그대로 사고다"라며 손흥민의 퇴장에는 반대하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스널의 전설적인 수비수 마틴 키언은 "마틴 주심이 왜 퇴장을 줬는지 이해가 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퇴장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괴기한 사고 중 하나였을 뿐이다"며 역시 퇴장에 해당하는 태클은 아니었다는 생각을 내놓았다.

그러자 전 주심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밝힌 채프먼은 "이 경우라면, 크리스털 팰리스 공격수 자하에게 거친 태클을 한 아스널 미드필더 귀앵두지에게도 퇴장을 줬어야 했다"며 "무모한 태클이지만 그 이상은 아니며 옐로카드가 적절하다고 했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했고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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