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가 5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서버점검을 실시한다.

목적은 서버 안정화 이다.

5일 리그 오브 레전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5일(화) 서버 점검 안내’ 공고를 게재했다.

이번 점검은 5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총 2시간동안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서버 안정화 등으로 알려졌다. 점검 시간 동안은 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의 일부 이용이 불가하게 된다.

이와관련 리그 오브 레전드 측은 “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것”이라며 “서버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진행 중이던 게임 역시 기록에 남지 않는다.

이때문에 랭크 게임은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는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는 10주년을 맞이해 LoL 모바일, 레전드 오브 룬테라,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등 다양한 신규 게임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일부 유저들은 “잦은 점검 너무 싫어요”, “하필 이 시간대냐...” 등 잦은 점검에 불만을 토로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