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대학생 30명 및 우리은행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우리은행이 4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청년 아이디어 랩(Lab)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2기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젊은이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유스(Youth) 브랜드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 스무살우리 2기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2기는 4개월 동안 20대가 선호하는 마케팅 방법과 은행 브랜드 홍보 방법, 시니어(Senior)와 유스를 잇는 세대 공감 마케팅 방법 등을 기획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활동을 통해 스무살 젊은이의 참신한 생각을 많은 이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 오픈한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스무살우리 라운지’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무살우리 라운지는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청년 전용공간으로 교육, 사회공헌, 커뮤니티 모임 등의 용도로 활용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고객과 은행, 세대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스무살우리가 되길 바란다”며 “젊은이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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