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제2회 아동인권보장데이'를 진행했다./JT저축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JT저축은행이 4일 ‘제2회 아동인권보장데이(DAY)’를 열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소속 아동과 함께 협동놀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UN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JT저축은행과 신흥지역아동센터가 함께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아동인권보장데이! 신나는 협동놀이날’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연속성을 갖고 진행됐다.

봉사활동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교의 장, 화합의 장, 즐거움의 장 등 아동들과 대화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 ▲포크댄스 ▲색판 뒤집기 ▲손수레 달리기 ▲연탄 옮기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 놀이를 통해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팀워크,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교감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업뿐 아니라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놀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주는 것 역시 필요하다는 생각에 아동인권보장데이 활동을 2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흥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과는 지난 2015년 진행한 가을운동회를 계기로 인연을 맺고 아동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1:1 멘토링 형태의 창의력 과학수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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