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환 BNK경남은행 그룹장(첫번째 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4일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BNK경남은행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난 4일 지역 소상공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한기환 BNK경남은행 그룹장은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상남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 자녀 33명에게 ‘지역 소상공인 자녀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경상남도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의 추천서에 의거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전달된다.

한기환 BNK경남은행 그룹장은 “지역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은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해 체결한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의 연장선으로 마련된 것”이며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은 장학생들이 본분인 학업에 더욱 열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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