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서 12년째 임직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통해 저소득가정에 연탄 5만장 기부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가운데)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S-OIL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S-OIL은 5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5만장을 기부하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후세인 알 카타니S-OIL CEO는 임직원 자원봉사단 60여명과 함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0가정에 2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나머지 연탄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본부를 통해 이날 전달하지 못한 전국 저소득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개미마을 독거 노인 가정에 연탄 배달을 마친 알 카타니 S-OIL CEO는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8년부터 저소득가정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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