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아기상어' 유튜브 조회수 1억 20만 뷰 이상 기록
아기상어. / 미국 현지 매체 nbcwashington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유명한 한국 동요 '아기상어'가 미국 백악관에서 울려 퍼졌다.

4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워싱턴내셔널스 축하 오찬을 열었다. 이날 내셔널스 선수들이 오찬장에 입장할 때 미 해병대 군악대는 '아기 상어'를 연주했다.

아기상어는 미 프로야구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대표 응원가로, 아기상어를 합창하며 위아래로 크게 손뼉을 치는 이른바 '상어 응원'은 팀의 상징이 됐다.

한편 국내 유아 콘텐츠 유튜브 채널 핑크퐁이 지난 2016년 공개한 '아기상어' 영상은 5일 기준 1억 2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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