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벡스코 전시장 앞 카페서 '팝업 라운지' 운영, 여러 프로그램 진행
업계 관계자 위한 '트리니티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
유니티 코리아(유니티)는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유니티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유니티 코리아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유니티 코리아(유니티)는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유니티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유니티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인근의 '투썸플레이스 부산벡스코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팝업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유니티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유니티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게임 서버 호스팅 분야를 선도하는 '멀티플레이(Multiplay)', 게임용 음성 및 텍스트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는 '비복스(Vivox)'의 게임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가가 최초로 지스타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프레시 이벤트'로 3분 초상화, 타로 카드 등 색다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자에게는 팝업 라운지 진행 기간 중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유니티 티셔츠를 증정하며, 팝업 라운지 사전등록자에 한해서는 무료 음료 쿠폰 3장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스타 첫날인 14일 오후 8시부터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서로 네트워킹을 하며 즐기는 '트리니티 파티'도 개최한다. 행사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 위치한 '클럽 헥스'에서 진행되며, 다비치, 코요테 등의 유명 가수가 참석해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레트로 컨셉의 게임존이 함께 운영되며,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에 방문하는 유니티 개발자분들을 위해 본사 담당자가 방한하는 유니티 컨설팅 및 이벤트들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파티를 통해 업계 관계자 분들이 활발히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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