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이향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11월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 등 해외쇼핑 시즌을 맞아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씨티 글로벌 월렛 해외결제 프로모션’은 행사기간 중 해외현지결제나 온라인직구 누적 사용액에 따라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결제액이 미화 300달러 이상이면 3만원, 미화 500달러 이상이면 5만원, 미화 700달러 이상이면 7만원을 추첨 없이 참여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결제액 미화 1000달러 이상인 고객 중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각 100만원의 쇼핑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고객이라면 알리 익스프레스(Aliexpress) 사이트에서 마스터카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광군절 기간(한국시간 오는 11일 17시부터 18일 17시까지)과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한국시간 오는 29일 17시부터 다음달 6일 17시까지) 중 알리 익스프레스(Aliexpress) 사이트에서 결제하는 마스터카드 고객에게 최대 미화 15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이 외에도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를 발급하거나 친구에게 추천하면 미화 5달러 상당의 원화 캐시백을 지급하는 “딸라 오(Ohhh) 딸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온라인직구나 해외쇼핑을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발급을 추천하는 상품으로, 11월 해외 쇼핑을 기다렸던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 기간에 카드를 발급받아 합리적인 쇼핑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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